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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정읍·보령·홍천·보성·금강·영덕아산병원 등 아산복지재단이 운영하는 8개 지방병원의 모병원으로, 1989년 6월 서울중앙병원으로 개원하여 2002년 4월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산하에 아산생명과학연구소를 두고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술잡지 및 학술도서를 발간합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병원으로서 의과대학 통합교과과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1995년 12월 3차 의료기관으로서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환자의뢰 회송센터(ARC)를 개설하였으며 소화기, 뇌신경, 심혈관, 장기이식, 당일수술 분야는 전문진료센터에서 담당합니다.
서울지역 응급의료센터이며, 서울·인천·경기·제주 지역 3차 의료기관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1996년 의료의 국제화를 위해 미국 하버드의대와 협력 의료기관 협정을 맺고 선진의학기술 도입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영국의 런던 임페리얼칼리지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한국 최다 장기이식수술과 암수술에 성공하였습니다.
또 일차적인 진료 이외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저명인사 초청 교양강좌와 건강강좌를 열거나 영화 상영, 미술전시회, 사랑의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친다.
1995년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기업문화상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에는 '99고객만족경영대상 최우수상 및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부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09년 3월 소아청소년병원을 개원하였으며, 2009년 4월에는‘선진국형 통합진료’를 바탕으로 하는 암센터를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2014년 기준 2,715개의 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388-1번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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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ㅁ마리뀨 이지요.반갑게도 마이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해유.:-]밖이 청정한게 매우 만족해요.형동생들은 오늘은 어떤일 하시면서 보내셨나요? !이번에 얘기할 메인은이에요.마음의 준비 되었으면 총알보다 빠르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봅시다 :-]
오맞다 사실저도 #함평고구마사건 # # 를 가끔가다 궁금했는데요.잇님들 서칭에 저도 이러케 찾아보고있어요.그람 진짜 행복해질까요?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서이제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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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1월부터 78년 5월까지 전남 함평군 농민들이 농협과 정부당국을 상대로 전개한 고구마 피해보상투쟁.
농협 전남지부와 함평군 농협이 1976년산 고구마를 전량수매하겠다고 공약해놓고 이를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생산농가가 고구마를 썩혀버리거나 헐값으로 홍수 출하하는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자, 함평군내의 가톨릭 농민회원들은 곧바로 <피해보상대책위원회>를 조직, 피해조사에 착수한 결과, 76년 11월 30일 현재 4개면 1개읍 9개 마을 총 160농가의 피해액이 309만원, 함평군 전체의 피해액은 1억 4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협이 이를 보상 하기는커녕 피해조사 과정에서 농민들을 회유·협박하는 등 전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대책위는 77년 4월 22일 광주시 계림동 천주교회에서 5백여 명의 농민들과 함께 기도회를 갖고 농협 도지부에 몰려가 보상을 요구하는 한편 도지부장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기동경찰대의 무차별 곤봉세례만 받고 해산당하고 말았습니다.
더욱이 농수산부와 농협중앙회 등 관계당국도 도지부장을 인사조치 하는 미봉책에 그칠 뿐 농민들의 요구를 외면하자, 격분한 농민들은 서울·대전·부산 등 대도시와 농촌을 찾아다니면서 사건의 진상을 폭로하는 한편, 78년 4월 24일부터 광주시 북동 천주교회에서 60여 명이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하고 가톨릭농민회 전국지도 신부단도 농성에 합류하자, 당국은 4월 28일부터 대화를 제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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