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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사파(al-Saffāḥ)라는 칭호를 가진 할리파 아부 알 압바스(Abū al-‘Abbās: 749~754)는 쿠파 근처의 유프라테스 강 동쪽에 있는 하시미야(Hāshimīyah)라는 조그마한 도시에 수도를 정했으나 후에 안바르(Anbār)로 옮겼다.
그는 그 형제인 아부 자파르(Abū Jafar)의 도움을 받아 통치했는데, 아부 자파르에게 주어진 임무는 후라산 총독으로 메르브에 머물면서 이란과 트란스옥시아나에서 위세를 떨치던 아부 무슬림으로부터 충성의 서약을 받아내는 것이었다.
아부 자파르는 아부 무슬림의 복종을 확실히 하기 위해 여러 차례 그들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아부 무슬림은 전에도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반역죄’를 이용해 와지르를 제거한 적이 있었습니다.
알 사파는 할리드 이븐 바르마크(Khālid ibn Barmak)라는 마울라 출신 와지르에게 행정을 위임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가족들, 특히 사촌들에게 의지했고 속주들에 대한 내밀한 임무도 그들에게 맡겼다.
오늘은 이슬람 세계의 재통일과 바그다드 건설 에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마음에 좀 드시나요?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되세요.여기까지 마릭크 올립니다.다음에 다시만나요~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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